
색소포니스트 혁킴의 “재즈 읽어주는 남자 II: 우리가 알던 재즈” 공연은 우리도 모르게 알고 있던 귀에 익숙한 선율들을 재즈적 감각으로 새롭게 재해석하여,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재즈라는 장르를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토크 콘서트이다.
클래식과 재즈,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관객들에게 메신저 역할을 해온 혁킴은, 대학 강의와 빅밴드 지휘는 물론 “재즈 읽어주는 남자” 프로젝트를 통해 재즈의 문턱을 낮추고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는 호평을 얻고 있으며, 삼성전자·SK·갤러리아·롯데 등 기업 초청 강연을 통해 재즈를 보다 친근하게 소개하며 현재 한국 재즈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날 무대는 스탠더드 재즈와 친숙한 대중음악을 재해석한 곡들로 균형있게 구성되어,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을의 낭만을 담은 「Autumn Leaves」 와 「Misty」 , 「My Way」 를 비롯,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팝 명곡 「Let it be」 , 「How Deep Is Your Love」, 영화 「하울의움직이는성 OST」, 패티김의 「이별」 , 그리고 잔나비의 히트곡 메들리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들을 혁킴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밴드 멤버는 리더 김혁(색소폰)을 중심으로 국내 최정상의 세션 연주자들인 문경민(피아노), 김기중(기타), 김현규(베이스), 양건식(드럼)이 함께하며, 스페셜 게스트로 라이징 스타 재즈 바이올리니스트 유호정이 합류해 한층 더 풍성하고 세련된 사운드를 완성한다.
혁킴의 “재즈읽어주는남자 II: 우리가알던재즈” 공연은재즈에익숙한이들은물론, 처음접하는이들까지단숨에재즈의매력에빠져들게할무대가될것이다.
예매링크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5012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