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소폰으로 만나는 팝과 재즈의 밤”
‘혁킴 & 비플랫 색소폰 콘서트’, 7월 10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 시어터에서 개최
오는 7월 10일(목) 오후 6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 시어터에서 색소폰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연, 혁킴 & 비플랫 색소폰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내 색소폰 연주의 대중화와 예술적 확장을 이끌고 있는 김혁 교수가 음악감독을 맡고, 그가 이끄는 색소폰 앙상블 팀 ‘비플랫 색소폰이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재즈, 팝, 가요 중심의 구성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곡은 물론 관객들에게 친숙한 ‘Take On Me’, 감성적인 선율의 ‘Gabriel’s Oboe’, 그리고 국내 팬들에게 사랑받는 ‘All of Me’ 'Entertainer'등을 비롯해 다양한 편곡 작품들이 색소폰만의 음색으로 새롭게 재해석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혁 교수는 “이번 콘서트는 음악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지향했다”며 “색소폰 앙상블만이 줄 수 있는 웅장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예매는7월 9일(화)까지 NOL 인터파크를통해가능하며, 공연관련정보는성남아트센터및비플랫색소폰에서도확인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