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대의 색소폰, 8명의 숨결이 만드는 화려하고 풍성한 사운드
한국재즈의 역사상 최초로 시도되는 8개의 색소폰과 재즈 피아노 트리오의 라지 앙상블 프로젝트 <Breath of 8>은, 8명의 색소폰에 3명의 리듬섹션이 더해진 총 11명 편성으로 더욱 파워풀 하고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은 물론 참신한 편곡을 통해 음악 그 자체로도 강렬한 임팩트를 주고자 한다. 흔히 재즈 콤보에서 솔로 악기로서 그 힘을 발휘하던 색소폰이 집단 지성의 힘을 모은 듯 함께 호흡을 맞추어 연주할 때, 관객들은 기존에 접해본 적 없는 강렬하고 화려한 색소폰 콜렉티브의 압도적인 사운드를 체험 할 것이다.
※ 최고기량의 재즈 아티스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단 한번의 기회
<Breath of 8>에 참여하는 색소포니스트들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바쁘게 활동하며, 다양한 공연과 음반 작업에서 각자 리더로써 활동중인 연주자들이다. 음악적인 내용이나 표현방식을 떠나, 같은 악기를 다루는 8명의 연주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것 자체가 하나의 '대형사건' 이라 할 수 있을 만큼,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특별한 기획을 통해 국내 재즈 계의 현주소이자 미래라고 평가할 수 있는 이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은 다시 오지 않을 특별한 기회이다.
※ 클래식, 재즈, 팝, 동요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레퍼토리의 감동
이번 공연에서는 장르의 제한을 두지 않고, 색소폰이라는 악기가 지닌 고유의 매력과 색감을 클래식, 팝, 펑크, 재즈 스탠더드 등 다양한 스타일의 레퍼토리를 통해 느껴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8개의 색소폰을 이용해 클래식의 고급스런 화성을 풍성하게 보여줄 수 있는 슈베르트, 바흐, 에릭 사티의 곡들부터 재즈 고유의 매력인 스윙과 즉흥연주를 선보일 수 있는 곡, 펑키한 리듬이 돋보이는 곡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동요나 민속음악, 그리고 영화 '토이 스토리'의 주제곡까지, 색소폰의 매력을 보다 투명하고 담백하게, 그리고 무엇보다 즐겁게 선보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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