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나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모든회원 여러분의들 가정에 평안을 기원 하며 인사드립니다.
오래전 30-40명을 숭실대와 홍대 부근에서 모여 매주 색나라 모임및
합동연습을 시키던게 얼마전 같았는데 어느덧 많은 시간이 지났군요.
처음 수백명의 회원으로 싸이트가 진행되어오다 버드님과 제가 열정을 쏟으며
또 초창기 색나라 회원분들의 많은 노력으로 지금은 수만명의 회원을 거느리는
국내 최대의 색소폰 전문 사이트가 되어진것을 보면 그때의 수고가 헛되지 않은것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게 됩니다.
그 당시 처음 색소폰을 시작하셨던 분들이 지금은 라이브카페도 운영하고 전공자도 있고
또 여러 동호회를 개척하여 색소폰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서 일하는 것을 보면
참으로 마음이 따뜻해 집니다.
11월을 기점으로 부족한 제가 일산으로 이전하여 색소폰 전문 연습실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23일 공사가 마무리 되었어야 하는데 전 시공업체가 돈만 받고 일부 공사만 하다
계속해서 웃돈을 요구하며 일을 팽게치고 달아나는 바람에 일의 차질이 생겨 완공의
지연과 금전적인 피해도 많이 보게 되었지만 일이 잘 풀리기 위한 한과정으로 여기고
다시 추스리고 열심으로 작업 중에 있습니다.
돌아오는 주 목요일에 완전 공사를 마무리 짓기 위해 낮밤을 가리지 않으며 최선으로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40평이 조금 안되는 공간이지만 녹음실 합주실 개인연습실 무대등 아기자기하게 최대한 꾸미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돌아오는 11월3일 토요일 오후7시부터 저를 아는 색나라 초장기 멤버 분 부터 기타 여러 음악하시는 지인들을 모시고 조촐하게나마 오픈식겸 간단한 공연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미처 제가 연락을 드리지 못하는 옛 색나라 전우분들 중 또는 저와의 관계속에 계셨던
분들은 참석 하셔서 함께 색소폰의 이야기 꽃을 피웠으면 감사 하겠습니다.
타이트한 일정속에서도 공사가 잘 마무리 되어질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 드립니다.
환절기에 항상 건강 유의 하십시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다음 주 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색나라 청지기 최명수(Jazzman)올림
http://cafe.naver.com/jazzmanclub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학골 라이브 카페에서 이철문 올림
항상 좋은일과 무궁한 발전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되면 찾아뵙고 축하드려야 할텐데 다른일이 있어서
참석하지 못하겠군요.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크게 번창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