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힐 내한 공연, 정보 업데이트입니다.
스페셜 게스트 소식:
서울 / 부산 공연 공통적으로 (가나다순) 강기만 프로, 이병주 프로, 최거룡 프로 세분이
모두 출연합니다.
워렌 힐과 스페셜 게스트들은 그동안 해외 색소포니스트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뜨거운 무대를 준비합니다.
워렌 힐 포함 4명의 색소포니스트들이 혼자서 혹은 1:1합주가 아닌 모두 함께 연주하는 Jam Session으로
몇곡을 연주하면서 관객 여러분들을 정열적이고 환상적인 색소폰 축제로 인도할 것입니다.
공연 기획자로서도 너무나 기대가 되는 세션이며, 개인적 일정까지 정리하며 두 공연 모두에 참가를
결정해준 강기만, 이병주, 최거룡 프로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공연 일시:
4월 12일 (토요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PM7시
4월 13일 (일요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 PM6시
티켓 가격은 VIP석 110,000원 R석 99,000원 S석 88,000원입니다.
할인 예매 안내:
VIP석 100,000원, R석 90,000원, S석 80,000원
티켓에는 초대권으로 표시됩니다. 좌석등급/좌석번호는 일반 티켓과 동일합니다.
10인 이상의 단체 할인은 별도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관련 문의는 010-2225-3471 유앤아이 커뮤니케이션즈 입니다.
멋진 공연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자 특별 무대 공연 보러갈때 만큼 티켓이 고액이군요.
예전에 길옥윤 이봉조 김강섭 연주도 많이 보았지만
지금은 이봉조 길옥윤 김강섭 보다 훨씬 능한 연주자가 지금은 많지요.
하지만 티켓 가격은 현실에 비해 예상 밖으로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무대에 서기 위해 몇곡 훌 닦아서 프로로 연주하는것
많이 보와 왔기에 프로라는 칭호도 어디까지가 프로인지...
아마츄어는 영원한 아마츄어인지...
고정관념을 깨고 실연자와 청객이 함께 어울어져서
실연자가 과연 우수한 연주라는 것을 청객으로 부터
평가 받는 계기가 되어 명실공히 음악인으로서 인정받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음악은 고유층이 아닌 서민과 공유하는 것입니다.
요주의
몇곡 훌 닦아서 프로로 군립하는 것은 하지 마십시요.
그것은 누구나 할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볼때 프로라는 기준이 무슨 시험이나 자격증에 기준은 아니겠지만
음악적인 지식이나 그에 따른 실전능력
음색 , 음정, 곡에 대한 해석 등등 여러가지로 방면으로
상위권에 도달하신 분들을 이야기 하는거 같습니다.
제가 프로님들만큼 연주를 뛰어나게 잘하지는 못하지만
세계적으로 이름있는 섹스포니스트들에
음악을 즐겨 듣는바 들을줄은 압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피아노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피아노 체르니50번 이상 치시는분에게
가요 트롯트쳐보라하면 못칠까여?? ㅋㅋ
하지만 매일 피아노 독학으로 트롯트나 발라드 가요
몇천곡 치던사람에게 재즈나 체르니50번이상 악보 갔다 대면
엄두도 못낼겁니다.
솔직히 아 ~ 나 섹소폰 잘해 하는사람
10년 15년 그이상 연주 하신분들도 만나보았습니다만
제 기준이 높아서인지 물론 그와중에 잘하는분들도 계십니다만
대다수 연세많으신분들하시는거 들어보니
흘러간 옛 트롯트 흐느적거리는 저질 멜로디 몇곡하는게 다 였습니다.
머 유명한 색소폰 곡 같은거 불어달라고 해보기도 해보았습니다
(프레절렛) 다수 포함된 곡들로
그리고 빠른 재즈풍 곡들이였죠
보통하시는게
1.반주기 음정 내리기
2. 몇소절 하다가 음정 박자 다놓쳐 조금 쉬었더니 손이 굳었다 -ㅅ-
3. 이런곡들 말고 다른거 해보자 등등
내가 몇천곡을 하고 몇만곡을 하고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음악적인 수준에 차이 아닐런지요
트롯트 가요 가져와서 내맘대로 불어보라면 저도 몇천곡은 걍 불것네요
콩나물대가리는 볼줄아니까 걍 따라 불면 그만이지요
하지만 듣는 사람은 어떻게 말할지 생각을 해보싶시요
그건 음악이 아니고 소음아닐까요
이석화님에 연주하신곡도 몇곡 들어보고 댓글 다는것이지만
위에 이야기한것처럼 주위에서 동호회에서 흔히 볼수있는
연세 많으신 트롯트 즐겨 부시는분들과 별반 차이가 없네요
위 콘서트 프로 연주자들과 비교할정도에 수준에 이르렀을때 비교 해야하는것이지
제가 볼때는 이런글을 댓글로 다는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콘서트 티켓 가격이야 비싸면 안가면 그만일거구요
저도 서민이지만 제가 정말 존경하고 그만큼 비용을 들여서라도
꼭 가보고 싶다면 못갈 정도에 비용도 아니라고 봅니다.
내가 몇천곡 흘러간 가요 분다고 주위에서 오오~ 잘한다 잘한다 하는 소리에 속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도 독학이지만 독학은 어디까지나 독학인거 같네요
정말 천재적인 소질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았다면 ~
이석화님에게는 죄송한말씀이지만
그런식으로 반주기흘러가는대로 흘러간 가요 트롯트 불라면 저도 하루종일 불어댑니다.
이제 1년도 안됬네여 저는 듣는사람이 어떻든 너무 시끄럽지만 않게
걍 그럭저럭 불라면 계속불수야 있겟죠
귀를 여시고 님이 섹소폰소리와
위에 프로뮤지션분들에 소리와 어떻게 다른지 곡에대한 해석은 어떻게 하는지
수준에 차이와 다른점을 비교해보시고
좀더 깊이있게 공부하시는게 독학에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최소한 동네에서 사람들앞에 연주하시려면
그정도 깊이는 음악을 하는게 듣는사람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세분중에 강기만씨는 제일 밋밋하고 특색이 없는 소리 같던데..... 최거룡씨는 헤이주드 말곤 유명한것도 없고... 헤이주드도 계속 삑싸리나고(공연버젼)..... 잘 가르치는 강사로서는 몰라도 연주가로서는 이병주씨 말곤 의문이네요... 대니정도 있고 실력있으신분들 많은데..... 그냥 지나가다 개인적으로 끄적여봤습니다.
딴사람들은 잘모르겠고요...
전 중급?? 이지만,, 누가 잘한다,,,이런것은 개인 적인 취향입니다...
이미자가 노래잘하나요>> 아니면 김추자가 잘하나요>??
ㅎㅎ 이런것 아닐까요??
전 개인적으로 황천수님을 저의 신으로 모시고 삽니다
"흘러간 옛 트롯트 흐느적거리는 저질 멜로디 몇곡하는게 다 였습니다." 이건 몰상식한 막 말이 아닌가요?
트롯트 뽕짝은 모두 저질이란 것인지요?
이석화 선생님 말씀도 일리가 있는겁니다.
괜시리 화가 나네요....!!
워렌힐은 버클리음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퓨전재즈를 주로하지만 그 연주는 세계 최상의 실력을 갖고있고 그가 작.편곡한 곡들은 색소폰 연주에서 백미라 할 수있는 곡들도 많습니다.
그동안 데이브코즈나 케니지는 여러차례 방한을 했지만 워렌힐은 이번에 처음 한국에 옵니다...저는 기획측과는 아무 관련도 없는 사람이지만 워렌힐의 팬으로서 이런 기회를 준 기획자께 감사를 드리고 싶고...관람비용도 저 개인적으로는 저렴하게 책정되었다고 생각 합니다.
트로트를 폄하한다고 화낸분도 계시는데 트로트던 째즈던 하나의 음악 장르 입니다. 자기가 좋아한다고해서 그 장르가 최고라는 생각을 버리고 여러분야 음악을 접하면 좋지 않을까요....
이번 기회가 세계 최고색소폰 뮤지션과 만나는 좋은 기회로 생각하시고 공연이 성황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렇지만 색소폰을 시작하면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배울점이 상당히 많아 계속 카피를 해왔습니다.지금도 하고 있고요
테크닉.어택.톤tone 플렛젤렛..improvisation등등 너무나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 내한공연 언제 안오시나 하면서요기대도하고.. 케니지공연 왔을땐 26만 주고도 갔는데 10만원은 넘 싸지 않나 싶을정도로....저도 서민이지만 이정도 보단 더 받아야 하지 않나 싶어요.외국에는 훨씬 저렴하게 본다고는 하지만요
개인적으론 프로 뮤지션들의 장르나 취향을 가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각자 좋아하는 장르들이 계시겠지만 좋아하는
장르들을 똑같이 카피하느라 무한한 노력을 하셨을테니까요. 저는 어떤 장르를 막론하고 그 곡에 맞게 맛을 내는데에 더 신경을 쓰는 편이지요.. 저도 이문* 님 하고 같은 생각 이네요... 기획측과 아무 관련도 없고 이런 기회를 주신 분께 감사 할 뿐입니다.. 세계 최고 색소폰 뮤지션 과의 첫 내한 공연 성황리에 잘 맞추었으면 좋겠습니다...
워렌힐, 정말 우리시대 최고의 색소포니스트입니다.
색소폰 문외한이었을때 스탠드바 오디오로 흘러나오는 헤이쥬드를 처음 듣고는
아! 이 음악을 색소폰으로 이렇게 아름답게 연주할 수도 있구나!
그 감동을 잊을 수 없었고
아마도 먼 후일에 색소폰을 하게 된 동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공연기획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위렌힐공연을 라이브로 볼수있다는것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여러 공연과 비교해볼때 가격면에서는 저렴하다정도로 문제는 없는것 같습니다~
게스트문제로 여러말들이 있는것 같은데.말그대로 게스트잖아요...
워렌힐 라이브공연을 본다는것 만으로 2월초부터 설레이고있습니다.
단지 헤이쥬드 연주 안할까봐 걱정일 뿐입니다~~
다시한번 기획감사드리며
예매하신분들 즐겁게 즐깁시다...
흘러간옛가요 뽕짝이 저질스럽다는 잘못된표현은 너무나 충격스럽습니다.
세분의게스트 프로님의 공연도 보러다녀봤습니다만 프로님들도 뽕짝을하시데요
우리것! 한맺은소리 ! ?
만사를 제쳐두고 현장에서 즐기려고 준비 중입니다.
티켓비용은 행사질에 비해 비싸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기획자 관계자분들께 오히려 감사한 마음입니다~
정말 할말을 잃습니다
그리고 워렌힐 하면 헤이쥬드를 말씀들 하시는데
그거보다 좋은곡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곡만 이야기들 하시는지
거참 ㅎㅎ
워렌힐 앨범 제대로 들어보신분들은 저랑 생각이 비슷하실겁니다
내일 이군요
세계 정상급 연주자를 직접 보게 되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