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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멋진 색소폰 애호가분들과 함께 한, 7월 2일의 <아마추어 색소폰 콘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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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쓰시는 낭만적인 경찰관님, 유종호씨!
겉으로 보기엔 살짝 날카로워 보이지만, 내면은 아주 따뜻한 감성을 지난 소년 같은 분이세요!
직접 쓰신 시집까지 선물로 가지고 와주신 유종호씨!
연주도 감미롭게 아주 잘 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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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때문에 색소폰을 불기 힘드셨는데도 불구하고,
낭만시대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와주신 이관경님!
화장품 공장을 운영하고 게셔서, 저희 스텝들을 위해 예쁘게 포장한 화장품도 가지고 오셨어요!
굵직한 목소리도 매력적이었지만, 구수한 색소폰 연주도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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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연세가 많으셨지만, 가장 안정적으로 연주를 해주셨던 이철민씨!
진지한 모습으로, 차분하게 연주하시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부인의 추천으로 색소폰을 시작하게 되셨다고 하는데,
아마도 부인께 앞으로 많이 감사 드려야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