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행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색소폰연주자로 2003년부터 국내에서 활동하는 다른 재즈뮤지션들과 함께 서울솔리스트 재즈 오케스트라를 결성 활동해왔다.

최근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팬을 확보하고 있다.

                  서울솔리스트재즈오케스트라 보컬

                        박라온



다가올 7월 21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 일산 라페스타 F동 펠리체에서 한층 더 깊어진 그들의 음악과 뚜렷한 음악적 색채를 볼수 있어 더욱 기대 된다. 이번 공연의 주요 프로그램은 시이나 유타카 트리오의 앨범의 자작 곡들로 이루어 져, 일본과 유럽을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그들의 음악을 더 심도있게 볼 수 있고, 풍부한 재즈신에서의 다양한 교류도 그들만의 재즈에 더욱 심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본다. 재즈 색소포니스트 홍순달의 한일 우정출연으로 그들과 소통하면서 더 풍성한 음악적 교류를 엿볼수 있다.

이번 일산 공연 8시 30분에 진행되는 재즈앤 스토리 공연은 단순히 공연을 보고 듣고 집으로 가는 일방적인 형식의 공연에서처럼 단순히 주최자와 소비자인 관객과의 관계에서 벗어나 공연을 즐기는 게스트와 공연을 준비하는 호스트의 소토의 매개로서 로비에서부터 따뜻하게 맞이하는 스테이크와 와인 또는 칵테일로 관객을 맞이하며, 공연 프로그램도 관객이 스토리 텔러인 박라온씨의 진행으로 뮤지션과의 교류를 통해 작은 마스터 클래스처럼 재즈를 따라 부르며 즐기는 <singing jazz> 코너와 영화를 통해 만나는 재즈의 뒷 이야기인 <cinema in jazz>

코너로 관객의 참여를 유도하며, 공연이 끝나서도 그 달의 뮤지션과 함께 음악적 이야기를 나누고 교류하는 장 까지 공연의 범위를 넓힌 신개념의 콘서트 이다. 비록 국가는 다르고 사용하는 언어는 다르지만 음악이라는 범용의 언어로 소통하는 7월의 재즈앤 스토리의 비범한 공연이 관객에게 던져줄 이야기는 어떤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