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클래식 전공자들로 구성된 대구색소폰콰르텟의 제 7회 정기연주회가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9월 16일에 열리게 되었습니다.
색소폰을 이용하여 끊임없는 혁신 적인 시도로 연주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음악가들은 이번 연주를 통해 클래식 색소폰 전공자들이 연주할 수 있는 고전음악을 비롯해서 관객들이 만족할 만한 음악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60분가량의 연주를 통해서 음악회를 잘 감상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1부의 모자르트와 생상과 같은 곡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며, 2부에는 탱고를 비롯해서 4중주 색소폰이보여줄 수 있는 환상적인 하모니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으로 구성된 본 사중주 연주는 티켓링크에서 9월 13일 예매를 마감하였으며,
9월 16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당일 연주 5시 이전에 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여 입장을 할 수가 있습니다.
단체의 이익보다는 항상 음악 공부와 연주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클래식 연주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기획자 허우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