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솔트 재즈밴드 앨범출시 발매 공연
- 일시 : '15년 2월 1일(일) 오후 9시
- 장소 : 에반스 클럽
[Blue Salt Jazz Band]
Blue Salt Jazz Band는 작곡가 한성은을 중심으로 피아노(박지용),베이스기타(김종호),드럼(조성민),섹소폰(김병렬)으로 구성된 퓨전 재즈 밴드이다.
섹소포니스트 김병렬은 퓨전 재즈 밴드 워터칼라와 각종 라이브 세션을 병행하며 활발히 활동 하고있다.
피아니스트 박지용과 드러머 조성민은 NYU동문으로, 뉴욕에 있을때 발표한 힘날밴드(ccm연주 밴드) 앨범에 이어 이번 블루솔트 앨범에서도 함께하였다.
밴드 Cloud 9으로 활발히 활동하던 베이시스트 김종호는, 작년에 발표한 재즈밴드 Make it에 이어 이번 블루솔트까지 활동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한성은 작곡가가 가지고 있는 섬세하고 감성적인 선율과 연륜있는 연주자들의 편곡과 연주로 곡의 완성도가 더하여졌다.
화려하고 완벽한 음악보다 마음과 마음이 이해되고 소통되는 곡을 쓰고 싶다는 한성은 작곡가의 의도와 연주자들의 진정성 있는 연주가 앨범 전체를 통해 표현되어져 있다.
연주자들의 화려한 솔로중심의 기존 재즈 음악과는 다르게 감성적인 선율과 절제되고 섬세한 연주들의 솔로연주가 인상적이며, 어렵지 않은 곡의 구성이 재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편안히 다가갈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Blue salt 연주자들에 대한 한성은 작곡가의 특별한 애착과 확고한 신뢰가 현재 준비중인 1집 정규음반을 벌써부터 기다리게 만든다.
대중과 더 소통할 수 있는 변질되지 않을 Blue Salt 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