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
엄청 추웠던 겨울날,
색소폰를 사랑하는 뜨거운 맘 하나로,
먼길을 와주신 고마운 분들입니다.
방건태씨는 동호회 친구분들과 함께 와주셨어요^^
사진 2
첫번째로 색소폰을 연주해주신 방건태님.
캐나다에서 오랫동안 이민을 하다, 3년 전 한국에 온 후,
어릴 적 배우고 싶었던 색소폰을 배우고 싶어,
무작정 길을 가다가 색소폰 학원에 들어가셨다고 합니다.
색소폰 학원 선생님의 소개로, 동호회를 알게 됐고,
1년 반 정도 색소폰을 배우셨다고 하는데!
50년 넘은 인생의 깊이 때문인지,
그 날, 더 깊은 연주를 들려주셨다는 평가를 받으셨죠!
사진 3
두번째로 연주를 들려주셨던 <아마추어 색소폰 콘테스트> 최연소 참가자 서현진씨!
악기 하나는 꼭 연주하고 싶다는 신념으로,
스무살 때부터 지금껏 열심히 색소폰을 놓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사회 생활하며 바쁘지만, 짬을 내서 꼭 색소폰 연습을 한다는 서현진씨!
그 노력 덕분인지, <아마추어 색소폰 콘테스트> 장원을 차지하셨죠?
축하드려요!
사진 4
<아마추어 색소폰 콘테스트> 사상 처음으로! 부부 동반 출연을 해주신 송기섭, 고춘자씨!
송기섭씨가 먼저 색소폰 연주를 시작하셨는데,
아내와 함께 봉사활동을 다니고 싶어,
아내에게도 색소폰 배우기를 추천하셨다고 하네요!
두분이 함께 연주하며 티격태격 싸우기도 많이 하신다는데요.
출연하시는 날도 연습을 하다가 다투셔서,
고춘자님이 '그러려면 혼자 나가라'라고 화를 내셨다고 하네요.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 그래도 두 분, 아주 다정하게 스튜디오까지 와주셨어요~
함께 연주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사진 5
낭만시대 청취자 분들의 연주를 누구보다 진지하게 들어주시는 색소포티스트 김원용님,
그리고 낭만시대의 터줏대감 최백호님!
사진 6
방송을 시작하기 전에,
긴장도 늦출 겸, 소리도 점검할 겸, 한분씩 차례로 리허설을 합니다.
가장 먼저, 리허설을 해주신 방건태님의 연주를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에요!
색소폰으로 인해서 이렇게 좋은방송국에도 가보고 참 여러가지로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
개인적으로 연주도 많이 듣고 있는 음악의 뮤지션 김원용선생님도 뵙고
말씀만으로 듣던 최백호 선생님도 뵈었습니다 .
너무나도 좋았었고 친절하신 작가님들에게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 이런 자리가 더욱 많아 졌으면 좋겠고
색소폰나라 회원님께서도 참가하셔서 좋은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네요^ ^
여러모로 색소폰을 사랑하시고 좋은연주하시길 바랍니다^ ^
다가오는 설날 대명절 뜻깊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좋은 추억... 영원히 .....소중하게 간직하시길.......
또한 작가님등 방송국 관계자님들의 친절함에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낭만의가수로 유명한 최백호 선생님, 아마추어색소폰연주자들의 우상인 김원용선생님도 뵙고요..
정말 아름다운 추억, 색소폰을 연주할 그날까지 영원히 간직 하렵니다..
이 프로에 많은 회원님들이 출연하셔서 좋은 추억 만들고요
이 프로를 통하여 나이 들어 감에 따라 방황하는 전국의 민초들이 색소폰을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전국의 회원님들 색소폰 화이팅!!!!
현진아! 축하한다.. 가끔 네 생각이 나곤 한단다.
두비두밥.. 잘 하고 있제...
언제 놀러 오거라~~
그리고 송**
얼굴 보기 힘들더니 여기서 보네.ㅋ
그것도 부부동반으로......
연락하며 삽시다. 으드득 ㅋㅋㅋ
저도 선생님 생각이 자주나곤합니다 ㅎㅎ
아직도 남진우 원장님은 뵙곤합니다 ^ ^
갈때마다 예전생각두 많이나구 그러네요^ ^
설날 잘보내시구요 새해복많이 받으십시요!
이 갈지말고 얼굴 함 보여주소..
그 날 짠!!
파이팅!
방송프로금램에 다녀와서 작가님을 비록 최백호. 김원용선생님의 친절함과 다정함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방송국이라는 문턱을 낮게 느꼈던 하루 이었습니다.
콘테스트에 참여는 못했지만 김원용선생님의 여러가지 지적과 조언이 색소폰을 배우는 저에게는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정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갖게 해주심을 감사드리며 부담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