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행사

가을이 시작되었던 9월!
멋진 색소폰 선율로 토요일 밤을 가득 채워주셨던 세 분!
신상철, 안유민, 정환민씨에요!



동호회 회원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낭만시대 출연을 결심하신 신상철님!
배트민턴을 매주 함께 치시는 분들과의 약속 때문에
색소폰을 시작하셨다고 하는데요.
배드민턴으로 다진 체력 때문인지 아주 힘있는 연주를 들려주셨어요^^
몸도 마음도 건강하신 신상철님의 연주, 장원 되시기에 아주 충분했어요~



오늘 최연소 출연자이셨던 안유민씨!
제 1회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콘테스트 본선 진출하셨던 안진석씨의 아드님이신데요.
아버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출연! 수려한 연주 솜씨를 뽐내주셨어요~
안타깝게 장원은 못하셨지만, 다음 기회에 아버님과의 듀엣 연주를 들려주시기로
살짝 약속해주셨답니다~ 기대할게요^^



부인의 열렬한 지원에 힘잆어,
테너, 알토, 소프라노 색소폰을 모두 다 연주할 수 있게 되셨다는 정환민씨!
무대 경험이 많으셔서인지 전혀 떨지 않고 차분하게 연주를 잘해주셨어요~
구수한 정환민씨의 연주,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