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윤명준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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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버드버드 (220.♡.176.153)
날짜
2004.01.11 17:31
조회
3,689
색소폰 나라 초창기부터 열심히 활동해 오던 윤명준님이 9일밤 10시경 불의의 사고로 우리곁을 떠났습니다. 향년33세 아직 할일이 많은 청춘인데... . <br>4년전 색소폰을 인연으로 만나 그동안 동호회 행사 및 공연 등 거의 모든 일에 함께한 친구인데 슬픔보다는 울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어떻게 해서든 열심히 살아가려고 이일 저일 찾아보다 최근에 자리잡고 운송일을 시작했는데 그게 사고의 발단이 될 줄이야... . <br>현실은 현실로 받아 들이고 고인의 명복을 빌고 애도를 표하는 것이 남은 우리들의 몫일 것입니다. 저희 색소폰나라의 회원이 사망한 첫번째 경우이고 윤명준님이 그동안 사이트에 끼친 공헌 등을 생각하여 메인화면 우측상단에 추모방을 개설하고 애도하는 기간으로 갖고자 합니다. 회원님들께서 추모방에 고인의 생전 연주모습이나 연주곡, 회원님들의 추모글, 추모연주곡 등으로 채워 주시기 바랍니다. <br><br>
원문이나 읽고 리플을 달든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밑에분도 마찬가지고요,,ㅡㅡ;;
참 한심하네,,
색소폰 나라 화이팅1
하늘에서 천상의 연주를 하시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늘나라에서도 좋은 연주로 함께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