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30일부터 시작하여 42분이 참여하고 22일 9:30기준으로 132만원의 금액이 모금되었습니다. 저와 재즈맨님,박영헌님,손정남님,조주현님 등 5명이 지난 토요일 낮에 찾아 뵙었습니다. 고령과 병마로 무척 수척하신 모습이었으나 약간은 기운을 차리신 상태로 일어나 앉으시고 저희에게 젊은 시절 활동하신 얘기와 색소폰에 관한 얘기들을 들려 주셨습니다.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해달라고 부탁하셨고 일일이 손을 잡으시며 헤어짐을 아쉬워 하셨습니다. 지난 금요일까지 마감하여 후에 입금하신 분들이 계셔서 120만원을 전달해 드렸고 남은 금액은 차후에 불우이웃돕기나 모금행사를 위해 적립해 놓겠습니다. 남은 여생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기원하며 금번행사에 모금과 성원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색소폰 나라 화이팅
쑥스럽습니다~~